통권 제230번째 책편지(2025. 12. 18.(목) 드림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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님! 건강히 잘 지내셨나요!? 😄
2025년 마흔 두 번째 책편지를 보내드립니다! 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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받으시는 분 "이름"이 올바르게 보이지 않는다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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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이 저물기까지 2주 남았다. 세상은 소란스레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한편, 착실히 한 해를 갈무리하고 있다. 방송에서는 연말 시상식을, 회사에서는 종무식을, 학교에서는 종업식을 하고, 거리는 온통 송년회를 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.
매년 익숙한 풍경이지만, 사실 연말이라고 분위기가 달라지는 건 참 이상한 일이다. 해가 뜨고 지는 순환에서 12월의 12만 빼면 어제와 오늘, 그리고 오늘과 내일은 다를 게 없다. 2025가 2026으로 바뀌어도 나는 나. 내가 해야 할 일, 내게 중요한 일은 변함없고, 나는 또 오늘을 살아간다.
그러나 우리가 부러 시간을 단위로 나누는 건, 숨을 고르고 싶어서인지도 모른다. 싹을 틔우고 뜨거운 햇살을 견뎌,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인 뒤 조용히 봄을 준비하는 나무처럼, 애쓴 나를 보듬고 다시 잘 살아갈 힘을 모으기 위해서. 12월을 핑계로 잠깐 멈춰 서 나를 되돌아보고, 더 나은 나로 나아가기 위해서 말이다.
한 해가 저무는 12월은 나에게 너그러이 기회를 주는 시간. 실수한 게 있다면 반성하고, 아쉬운 게 있다면 보충하고, 도전할 게 있다면 각오하는 건 12월이니까 용기 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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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
함세정 지음 | 사계절 | 20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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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마다 주어진 일로 바쁠 때 시선을 안으로 돌리기는 어렵다. 그러다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, 덜컥 질문이 떨어진다. ‘나는 어떤 사람이지?’ ‘내가 바라는 게 뭘까?’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이 없었다면, 답을 내리기 쉽지 않다. 한 해의 방학을 맞는 12월은 나를 탐구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다.
‘나다운 나’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는가? 고정된 이미지가 있을 것 같지만, 집에서의 나, 친구 사이에서의 나, 온라인에서의 나는 다 달라서 하나로 단정 짓기가 어렵다. 그렇다면 각각의 다른 나를 나라고 할 수 있을까?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일까?
저자는 내가 속한 사회, 문화에 따라 ‘나’의 정의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며, 나를 이해하는 도구로 문화 인류학을 소개한다. 이 책을 읽는 건, 나를 둘러싼 세계의 틀을 하나씩 맞춰 가며 낯선 나를 완성하는 작업이다. 그 모양조차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 즐거움을 선사한다.
바깥에서 안으로 나를 들여다보며, 나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보자. 이 과정이 내일을 용감히 맞이할 힘이 되어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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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를 위한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
데일 카네기 지음, 김민성 편역 | 더스토리 | 20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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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해를 회고하고 다음을 준비하는 순간, 조용히 스미는 감정이 있다. 바로 후회, 불안, 걱정이다. 이 마음이 눈덩이처럼 커지면 걸음을 떼기가 힘들다. 아쉬운 어제와 막막한 내일에 압도될 때, 데일 카네기의 조언에 귀 기울여 보자.
이 책은 자기계발서의 고전 《자기관리론》을 오늘날 청소년에게 맞게 다시 구성한 책이다. 저자는 직접 보고 겪은 생생한 사례를 바탕으로, 걱정을 다스리고 성장할 수 있는 습관을 제시한다. 세월이 흘러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. 이 책에 담긴 자기관리 방법은 여전히 유효하며, 당장 적용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하고 명확하다. ‘네 가지 질문으로 걱정 줄이기’ ‘이미 벌어진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기’ 등이 그 예다.
때로는 너무 바쁘면 걱정할 시간이 없다는 현실적인 조언부터, 감사를 기대하지 말라는 따끔한 채찍을 들기도 한다. 그러면서도 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고유한 존재라는 다정한 위로와 피곤해지기 전에 쉬라는 배려의 말도 잊지 않는다.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이 지혜를 내 상황에 알맞게 활용해 보자.
저자가 무엇보다 강조하는 건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이다. 이 책을 따라 차분히 내 습관을 점검하고, 작더라도 꾸준히 실천해 보기 바란다. 단단한 나를 만들기를, 그리고 오늘을 힘차게 살아가기를 응원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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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「주간책편지」
구독자 대상 만족도 조사 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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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한 해 열심히 달려온
주간책편지! 재미있게 읽으셨나요?
구독자 여러분을 대상으로
만족도 조사를 실시합니다.
구독자분들의 의견을 들려주세요!😄
📆 조사기간
2025. 12. 18.(목) ~ 12. 26.(금)
👇 누르면 이동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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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성시립도서관 소식지 『풍경』 2025년 가을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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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성시립도서관 소식지 『풍경』을 아시나요? 😮
화성시립도서관 사서가 취재하고 만드는 계간지(봄, 여름, 가을, 겨울)입니다. 도서관의 다채로운 소식이 궁금하다면 『풍경』을 만나보세요!
『풍경』은 가까운 화성시립도서관과 누리집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!! 😄
👇 누르면 이동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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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편지는 수신을 동의하신 분들께만 보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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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성시문화관광재단 도서관사업팀 경기도 화성시 노작로 134
031-8015-827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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